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스카이다이빙
“I believe i can fly~!”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는 삼정인들이 있다. 바로 i-Fl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스카이다이빙 동호회원들이다. 이번 호에서는 짜릿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이들을 만나, 스카이다이빙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care

# 스카이다이버와 함께하는 짜릿한 도전!

i-Fly는 삼정KPMG의 스카이다이빙 동호회로, 지난해 여름에 신설됐다. 동호회 부회장을 담당하는 신수련 Director는 스카이다이빙자격증을 보유한 스카이다이버로, 삼정인들과 함께 이러한 과감하고도 짜릿한 취미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동호회를 창립했다. 신설 6개월 만에 21명의 회원이 가입했을 만큼 인기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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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에서 시작! 독특한 경험마저 기대돼
경남선 과장(총무팀) 사실 스카이다이빙은 쉽게 접하기 힘든 액티비티잖아요. 그래서인지 더욱 호기심이 생겼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가입하게 됐어요

김태헌 Consultant(RC) - 맞아요! 저 역시도 스카이다이빙만의 자유로움과 강한 아드레날린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어요. 다른 스포츠에서 느끼지 못할 독특한 경험일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사내 동호회로 생겼단 소식에 지원하게 됐죠.

곽혜리 Senior(IM4) - 무엇보다 초보자들을 위한 단계별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좋아요!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 실내 윈드터널에서 낙하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머리를 묶지 않고 활동에 참여해, 엉킨 머리를 푸느라 애를 좀 먹었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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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감과 스트레스 Down, 그리고 코어 운동은 덤
최효재 S.Manager(DA9) - 스카이다이빙을 해보니, 자유낙하 하는 그 짧은 시간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죠. 무중력 상태의 그 해방감이 참 매력적인 스포츠랍니다.

이인혜 Director(RC) -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이 상상 이상으로 매력적이랍니다. 특히 윈드터널 안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높낮이와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신기해요, 무엇보다 코어 근육으로 바람의 세기를 이겨내야 하기에 전신운동에도 좋아요.

박균재 S.Consultant(MC1)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몸에 힘을 어떻게 주는지, 자세를 어떻게 잡는지에 따라 윈드터널에서 순식간에 위치와 속도가 바뀌기 때문에 어렵지만, 기분은 짜릿해요.

김민주 S.Consultant(RC) - 그래서 저는 웨이트를 즐기게 됐어요! 공중에서 제 힘으로 버틸 코어 근육이 매우 중요한 활동이기에, 그 지겹게 느껴지는 웨이트 운동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됐거든요.

김두형 Manager(DA3) - 맞아요, 저 역시도 평상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사실 보기에는 단순 낙하로 보이지만, 단단한 코어가 뒷받침돼야 올바른 자세로 다이빙이 가능하다고요!

박건희 Senior(IM4) - 그럼에도 가장 큰 장점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잡고 뛰어내리는 순간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는 점인 것 같아요. 온몸에 바람을 맞으면서 하늘을 날다 보면 스트레스가 제대로 풀린답니다.

이다슬 Senior(IM4) - 그리고 극한의 공포를 마주하는 짜릿함 아닐까 요? 비록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하늘에서 뛰어내리기 전의 공포심이 뛰어내린 후에는 스릴과 짜릿함으로 바뀌더라고요. 저처럼 고소공포 증이있다면, 이번 기회에 스카이다이빙으로 극복하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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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터널 넘어 리얼 스카이로!
송태석 Manager(DA3) - 삼정인 여러분, 숨겨왔던 여러분들의 날개뼈, 이제 펼칠 때가 되었습니다. 날개뼈가 퇴화된 인간에게 유일하게 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 동호회와 함께해요.

박균재 S.Consultant(MC1) - 공기로 이뤄진 바다에서 몸으로 서핑하는 느낌이랄까요? 혼자 하면 멀게 느껴지는 활동이지만, 동호회를 통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고, 함께 가면 용기가 생기니 망설이지 마세요.

장서영 Associate(B&F1) - 집, 카페, 영화처럼 반복되는 휴식시간에서 벗어나고 싶고,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 추천 드려요. 아는 사람 하나 없어도 걱정 마세요~! 모두가 친근하게 대해 주시니, 금방 적응할 수 있어요.

신수련 Director(DA3) - 우리 동호회의 1차 목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서 실내 연습장이 아닌 하늘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실제로 할 수 있는 회원분들을 늘려가는 것이에요. 사전 교육을 수료한 인원이 충분히 모인다면, 실제 스카이다이빙 또한 연 1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3월에 윈드터널 활동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스카이다이빙 i-Fly 동호회 문의
DA3 신수련 Director (ssheen@kr.kpmg.com)
RC 이인혜 Director (inhyelee@kr.kpmg.com)
DA3 김두형 Manager (duhyungkim@kr.kp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