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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마인즈는 딥러닝,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기반의 영상, 이미지 인식 전문 인공지능 회사로 유통업계의 DX(무인화)를 주도하는 AI 기업이다. 인터마인즈는 모두에게 특별한 솔루션이 아니라 특별한 누군가에게 전부가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AI를 통한 리테일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2016년 8월 설립을 시작으로 농협, 롯데 정보통신, 신세계I&C, 이마트, BGF리테일, GS리테일 등 유통 대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통영역의 DX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일 상용화된 AI 무인매장 기술을 통해 리테일 무인화의 선두주자로 달려 나가고 있다.

인터마인즈는 회사의 별칭을 AI플레이그라운드라고 지은 것처럼 구성원이 놀이터에서 놀 듯 업무를 하면서 성취감도 얻어갈 수 있는 회사가 되자는 것을 모토로 삼았다. 이에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인터마인즈는 리테일 영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시각 인공지능과 센서퓨전 기반의 무인화 솔루션인 ‘스토어팝’과 ‘도어팝’을 상용화했다.

스토어팝은 미국 최대 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Just Walk Out 기술을 국내 최초 상용화한 솔루션이다. 앱에서 생성된 QR코드를 찍고 무인 매장 입장한 고객은 자유롭게 쇼핑 후 결제 없이 나가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은 인터마인즈의 Vision AI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센서이다.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의 Vision AI 알고리즘을 통해 무인 매장 내 소비자의 행동을 트래킹하여 모든 움직임을 탐지한다. 카메라의 영상만으로 탐지할 수 없는 부분은 하드웨어 센서를 사용하여 상품 인식률을 높였다.

그 결과 나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 CU, KISA와 협력해 런칭한 인공지능 무인 매장에서 결제 정확도는 99% 이상을 달성했다. Vision AI 기술력으로 무인 매장화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경쟁 업체인 Aifi 또는 Amazon Go는 20평 기준 최대 100개를 웃도는 카메라가 설치되어야 정상적인 무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마인즈는 10평 정도의 매장 규모는 10개 미만의 카메라만으로도 운영 가능하여 해외 경쟁사 대비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무인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후지쯔 본사에 위치한 CU 편의점에 추가 출점해 운영 중이며 스토어팝 기술력을 활용한 무인 매장을 연내 4~5개의 출점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어팝은 스토어팝의 여러 기능들이 마이크로화된 자판기 형태의 무인판매기이다. 도어팝에 부착된 결제 모듈 또는 앱을 통해 개인인증 후 물건을 꺼내고 문을 닫기만 하면 도어팝 내 Vision AI와 무게 센서를 통하여 구매 상품을 판단하고 구매내역을 자동으로 결제해주는, 상품의 인아웃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무인 판매기라고 할 수 있다. 도어팝은 현재 규제 샌드박스 특례 받은 업체와 협력하여 무인 주류 및 담배 판매도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형태의 편의점 및 일반 무인 매장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편의점 외에도 호텔, 카페, 캠핑장, PC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 중에 있다.

이러한 스토어팝과 도어팝 외에도 인터마인즈는 리테일 무인화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토탈 무인화 리테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