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신기술에 대한 용어와 유럽연합에서 내놓은 새로운 법안 등에 대해 배워본다. 아울러,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업계의 수출 호조 소식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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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마우스 등 전통적 텍스트 외에 음성이나 제스처, 시선, 표정, 생체 신호 등 여러 입력 방식을 융합해 인간과 컴퓨터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 정보기술(IT)이 급속도로 발전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멀티모달 AI에 대한 연구·개발(R&D)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LG는 사람 말을 이해하고 그림과 영상을 만드는 초거대 AI인 ‘엑사원’을 개발, AI 생태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의 AI 연구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멀티모달 AI인 ‘민달리’를 개발 중이며, 검색과 쇼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지난 7월 5일, 유럽의회가 대형 IT 기업의 독점적 관행을 금지하는 법안, ‘디지털 시장법’(DMA)을 처리했다. DMA는 SNS, 검색엔진, 운영체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른바 ‘온라인 게이트키퍼’ 역할을 하는 기업이 자사 서비스를 타사 서비스보다 우위에 두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출시되는 제품에 설치돼 있는 소프트웨어(SW), 앱 등을 지울 수 있고 메시징 서비스를 상호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법은 시가총액 750억 유로, 연 매출 75억 유로, 월간 사용자 4,500만 명 이상인 IT 기업에 적용하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iOS 등의 프로그램을 제품에 탑재하는 구글, 애플 등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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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엔데믹에도 ‘수출 신기록’! 성장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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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K-제약·바이오의 성장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서 바이오헬스 품목의 상반기 수출 실적이 92억 5,000만 달러(약 12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0.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상반기 수출액의 최고 기록이다. 엔데믹 전환에 따른 코로나 방역 수요 감소에 K-바이오 수출 효과가 정체, 혹은 하락된다는 우려와 달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수출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 품목 수출액은 코로나19 사태가 전면화된 2020년부터 수출액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진단키트 활약뿐 아니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수출 호조가 가세하면서 2021년에는 사상 처음 ‘수출 150억 달러 돌파’ 성과를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