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방산전자·ICT 솔루션 기업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글로벌 첨단 방산전자와 IT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갖춘 글로벌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공공산업과 민수산업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의 기술을 연구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방산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성장 중인 한화시스템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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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서울사업장

독보적인 방산·통신·레이다 기술력으로 지속성장 이어와

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와 ICT, 두 가지 사업 부문의 디지털 소프트웨어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국방과 민수 분야의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1977년 이래 지난 40여 년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군 무기체계의 두뇌와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시스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해왔다. 지상·공중·우주를 잇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 기술과 사업 역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나아가, AI·블록체인 등 첨단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며,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저궤도위성과 위성통신 안테나를 통한 우주 인터넷 사업·MEMS 차량용 반도체 생산 전장(電裝)사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방산·ICT, 양 부문 연간 수주액 3조 5,600억 원을 달성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89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최대 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19년 11월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 3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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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2019년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 진출을 전격 발표했다

오버에어와 손잡고,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

한화시스템은 2019년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 진출을 전격 발표했다. UAM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3차원 도심 항공 교통체계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체계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월부터 미국 개인항공기 전문업체 오버에어와 함께 에어택시 ‘버터플라이(Butterfly)’의 공동개발에 본격 착수, 현재 오버에어의 ‘최적 속도 틸트로터(OSTR, Optimum Speed Tiltrotor)’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UAM 기체 ‘버터플라이’ 상세설계를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실물 크기의 무인 시제기 제작, 내년 3분기 UAM 무인 시제기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햄프셔카운티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 2022’에서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기체의 실물크기 로터(대형 회전날개) 모형을 최초 공개하며, 모빌리티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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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SAR 위성/ 초박형 능동형 빔조향 안테나

초고속 우주 인터넷 기술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며 최근 새로운 기술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우주에서도 5G·LTE급의 인터넷을 전 세계 어디에나 제공할 수 있는 ‘우주 인터넷’ 기술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주 인터넷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 두 가지는 ‘저궤도 위성’과 지상기지국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는 ‘위성통신 안테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8월, 세계적인 ‘우주 인터넷’ 기업이자 영국의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인 원웹(OneWeb)에 3억 달러(약 3,450억 원)를 투자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적인 위성·안테나 기술을 바탕으로 원웹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0년 6월, 영국의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페이저 솔루션’의 사업을 전격 인수해 한화페이저를 설립, 해상 육상 항공기 내에서의 고속통신을 가능케 하는 ‘전자식 빔조향 안테나’(Electronically Steerable Antenna, ESA) 시스템을 선도하며 반도체 기반 차세대 위성통신 안테나 설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미국의 ESA 기술 선도 기업인 카이메타(Kymeta)에 3,000만 달러(한화 약 345억)를 투자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 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하여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며,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공동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분야에서 축적한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레이다, 레이저 기술로 이미 우주와 항공 분야에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위성 산업 분야 중 향후 성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위성 제조, 지상시스템 분야에서 핵심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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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 (MSAM-II,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AESA레이다 시제기 1호 이미지

‘차세대 전장산업’ 태동기···기술 경쟁력·역량 집결해 대비

한화시스템은 센서업체 트루윈과 손잡고 자동차 전장(電裝) 부품 시장 본격 진출을 시작했다. ‘자율주행차의 눈’ 나이트비전의 핵심 부품인 IR(Infrared·적외선) 센서 및 전장 센서와 같은 MEMS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

한화시스템과 트루윈이 설립한 합작법인 한화인텔리전스는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반도체 팹(Fab·전용 설비)부터 구축, 최첨단 IR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3종을 집중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40여 년간 감시정찰용 전자광학 장비와 전차·장갑차의 나이트비전, 주·야간 조준경·관측경 등을 개발 및 공급해오며 국내 최고의 센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지난해 ‘지능형 다목적 열상엔진 모듈’인 퀀텀레드를 출시하며 차량용 나이트비전 시장 진입을 알린 바 있다. 2021년 나이트비전 개발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 혁신 사업인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영상 융합형 3D 카메라 기술개발’ 국책과제 또한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