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Consultant (SCG)
러너스 하이! 러닝으로 짜릿함을 느끼다

30분 이상 뛰었을 때 밀려오는 행복감을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고 부른다. 이는 장시간 달린 후 고통이 정점을 찍을 때, 갑자기 찾아오는 짜릿한 쾌감이나 도취감을 이야기하는데, 이걸 한 번 느끼면 달리기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단다. SCG본부의 김준현 Consultant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그가 말하는 러닝(Running)의 매력은 무엇인지 들어보자.
smart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오다!

코로나19 이후 혼자서 하는 1인 운동으로 러닝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별한 기술,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이다. ‘취미가 뭐예요?’라고 물으면 당당히 ‘러닝’이라고 답할 수 있는 김준현 Consultant는 꽤 오랜 시간 러닝을 즐겨왔다.

“미국에서 기숙 고등학교에 다녔는데요, 가을 스포츠 중 하나인 Cross Country Running을 접하게 됐어요. Cross Country Running이란, Track이 아닌 초원, 들 등을 코스로 하는 달리기 시합인데요, 보통 3.1마일(약 5km) 코스를 달리는데 당시 제 최고 기록은 17분 50초입니다. 그때부터 단거리, 장거리 러닝을 하게 되었는데요, 졸업 후에도 러닝의 매력을 느끼며 꾸준히 러닝을 이어오게 되었죠.”

김준현 Consultant는 반포대교에서 한남대교 왕복 코스로, 보통 3~6km 정도를 러닝한다고 한다. 맡은 프로젝트와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주 2회 이상은 꾸준히 러닝을 하고 있다. 그럼, 그가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러닝의 매력은 무엇일까? 물론, 건강한 신체는 말할 것 없겠지만, 그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스트레스 해소’라고 답했다. “러닝은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좋아요. 러닝을 하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온전히 달리기에만 몰두하게 돼요. 그렇게 한바탕 달리고 난 후에는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들이 사라지고, 진정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아울러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는 것도 달리기를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란다. “달리기를 하면 할수록 더 빨리, 더 오래 달릴 수 있어요! 보통 인생을 살다 보면 노력이 바로바로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러닝은 자주 뛸수록, 더 오래 뛸수록, 더 빠르게 뛸수록 실력이 향상됨을 몸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smart

미국 기숙 고등학교 다니던 때, Cross Country Running 참여 모습/ 첫 마라톤인 2013년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며, 좌측이 김준현 Consultant

마라톤 대회라는 목표로 귀차니즘 탈피!

늘 체력적으로 컨디션이 좋으면 좋겠지만, 우리의 몸은 그날그날 날씨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 지친 몸을 이끌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보통은 “내일부터~!”라는 말로 무너지고 만다. 김준현 Consultant 역시 사람인지라 날씨가 안 좋거나, 피곤할 땐 러닝을 하기 싫을 때가 있단다. “사실, 귀차니즘이 확 몰려올 때가 있죠. 날씨가 안 좋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풀 마라톤, 하프 마라톤 등의 대회를 기회가 될 때마다 신청하고 있어요. 마라톤 대회에서 전보다 발전된 기록을 위해서는 3~6개월 달리기 훈련 스케줄을 꾸준히 소화해야 하거든요. 지금 제 실력보다, 향후 3~6개월 후에 더 빨리 달리고 있을 저를 스스로 상상하면서 꾸준히 러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준현 Consultant가 처음으로 참여한 마라톤 대회인 2013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2021년 JTBC 서울마라톤, 2021년 서울국제마라톤 등에 참여했다. 올해는 11월에 열릴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단다. “힘든 만큼 완주 후에는 보람이 커요. 그래서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쉬웠는데, 올해 11월에 있을 JTBC 서울마라톤대회는 일부 대면으로 바뀐다고 하니 조금 더 기대되네요. 지난해보다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싶어요!”

smart

나에게 러닝이란? ‘Practice Makes Perfect!’

“저에게 러닝이란 정의를 물으신다면, 제 모토인 ‘Practice Makes Perfect!’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운동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서툴고 부족할지 모르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한 만큼 꼭 좋은 결과를 돌려주거든요! 러닝과 함께 늘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김준현 Consultant는 앞으로도 꾸준히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가을에 마라톤 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러닝으로 얻은 긍정 에너지로 SCG본부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도움을 주는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본부에서도 열심히 달려 볼게요~!” 앞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갈 김준현 Consultant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본다. 파이팅!

러닝 취미로 즐기고 싶다면?

“러닝은 러닝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삼정인 분들 중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운동을 못하고 있다!’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편한 러닝화와 활동하기 편한 옷만 있다면 어디든 달릴 수 있어요!”


러닝 추천 아이템 - 저는 러닝할 때 가민 포러너 55(GARMIN Forerunner 55)라는 운동 시계를 차는데요, GPS 기반으로 러닝도 Track해주고, Garmin Coach 기능을 통해서 마라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앱으로는 Nike Run Club, Strava 등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러닝 코스 - 제가 달리는 반포대교와 성수대교 왕복(5km)도 좋고, 잠실 석촌호수(2.5km) 등이 거리를 생각하면서 뛰기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달리기 전, 후 음식 - 과식 후 무리하게 달리면 복부 내벽이 자극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음식물 섭취는 달리기 운동 2~3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러닝 전, 후에 바나나를 즐겨 먹습니다! 나름의 포만감도 있어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