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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가 대중화됨에 따라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변화된 새로운 유통방식도 눈에 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용어들에 대해 배워보고, 핀테크 성장에 대한 통계 자료도 살펴본다.

그리드 패리티 (Grid P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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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가 대중화되면서 ‘RE100’, ‘ESS’, ‘그리드 패리티’ 등 낯선 용어들이 눈에 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을 의미하며, ‘ESS’는 남는 전력을 따로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리드 패리티’란 신재생에너지와 전통에너지의 발전단가가 동일해지는 시점을 가리킨다. 선제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 주요국의 경우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이 많이 하락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에너지 조사업체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한국은 그리드 패리티를 2027년에 달성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D2C (Direct to Cust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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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리의 생활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온라인 쇼핑의 급격한 성장이었다. 온라인 유통 성장 속에서 최근 급부상하며 주목받는 온라인 유통방식은 바로 D2C(Director to Customer)이다. 이는 제조업자가 유통업자의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고 SNS가 활성화되면서 유통의 과정에서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성공적인 판매와 소비가 이뤄지는 환경이 조성됐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D2C 관련 매출은 178억 달러로 한화 20조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보다 24.3%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D2C는 주목받는 유통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화장품, 의류 등 소비재를 넘어 자동차는 물론 이커머스 기업 시장까지 확산하고 있다.

2021 상반기 글로벌 핀테크 투자, 980억 달러로 반등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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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글로벌 핀테크 투자가 2021년 상반기 9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핀테크 투자는 시중 대기 자금, 코로나19 관련 디지털 가속화 등에 힘입어 확대된 가운데,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집중됐다. 국내 핀테크 투자 역시디지털 전환 수요와 데이터 등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 등으로 2021년 상반기 투자규모(6.9억 달러)가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토스 외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 두나무가 2021년 새로운 유니콘 클럽에 합류하고, 다수 핀테크 기업의 IPO가 예정되는 등 송금·결제를 넘어 다양한 핀테크 섹터에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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