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인이 추천하는 문화 콘텐츠
현실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진짜인 듯 아닌 듯!’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이번 에서는 노래 가사처럼 진짜인 듯 진짜가 아닌 듯, 현실을 고증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려 한다. 삼정인이 추천하는 웹 드라마 ‘좋좋소’와 캐나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직장인들의 애환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웹 드라마 ‘좋좋소’

- 이수현 S.Analyst (Deal Advisor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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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S.Analyst (Deal Advisory4), 사진 출처: 웹 드라마 '좋좋소'

제가 소개할 ‘좋좋소’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작품입니다. ‘좋좋소’는 ‘좋소 좋소 좋소기업’이란 뜻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회초년생을 주 인공으로 한 페이크 다큐 형식의 웹 드라마예요. 중소기업 직원들에게는 PTSD가 올 만큼 현실 고증이 잘 되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회사 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 어 드라마 ‘미생’ vs 중소기업 구도로 비교되고 있어요. 제가 특별히 삼정인에게 추천하게 된 이유는 직장인들의 스토리라 공감이 가는 점도 많고, 이 드라마를 보면 우리 법인이 정말 좋은 회사라는 것을 더욱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총 26부작인데요, 매화가 10~12분 정도라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고, 깨알 재미 요소가 꽤 포진되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처로 제격이 라 생각해요. 출퇴근길, 혹은 휴식 시간에 짤막하게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보통 사람들의 보통 이야기를 색다르게! 캐나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

장지혜 Manager (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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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 Manager (경제연구원), 사진 출처: '김씨네 편의점'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 ‘폴링다운’이라는 영화에서 한국인 교포를 돈만 밝히는 구두쇠로 묘사한 장면이 많아 아쉬운 적이 있었는데, ‘김씨네 편의점’은 한국 교포를 중심으로 그들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트콤이 라 기분 좋게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과 딸 우리 주변의 보 통 가족이 직면하는 보통의 문제를 지혜를 모아 해결하는 장면과 상황들은 잔잔 한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어요. 장소는 캐나다이지만, 마치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인의 정서와 감정을 잘 담은 듯해요. 이민 1세대답게 아빠, 엄마의 콩글리시와 “아빠, 엄마, 아이참” 등이 영어와 혼재되어 한국말로 툭툭 나오는 대사들도 친숙하게 느껴져요. 캐나다 배경과 함께 우리네 사는 보통의 이야기를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김씨네 편의점’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