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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강국 슬로바키아, 경제회복 청신호
슬로바키아는 과거 체코에 의존적인 경제 구조를 가진 나라였으나, 분리 독립 후 무역에 집중하여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한국의 대슬로바키아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15년에 EU 국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강력한 제조업의 기반을 보유한 국가인 슬로바키아는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경기 회복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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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슬로바키아, 5.0% 경제성장 전망

슬로바키아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및 봉쇄정책으로 -5.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부양책 및 백신 접종 후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5.0%의 경제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제조업 강국인 슬로바키아는 관광 등 서비스업 비중이 큰 남유럽 국가들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경기 회복세가 빠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와 철강, 전자제품 등 내구재 관련 산업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주변국보다 상대적 높은 인건비 부담에 주의해야

현재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두 가지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중북부 지역에 진출한 자동차 생산공장 및 그 협력사, 서남부 지역에 진출한 전자 생산공장과 협력사들이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 상황 및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인건비 부담,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량을 늘리며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슬로바키아 정부는 매년 지속적으로 최저 임금을 인상시키고 있으니, 주변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건비 부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에 높은 노동 수요로 인해 인력난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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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슬로바키아 브라타슬라바 오피스

달라진 외국인 투자 환경, 경제 인프라 현대화 프로젝트 염두에 둬야

지난 2020년 슬로바키아 정부는 7개년 개발 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스마트혁신 및 디지털화, 친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적 운송 및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의료지원, 균형 지역 발전 등의 5가지 분야에 투자해 구조적 변화를 위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전자 서비스의 개발과 같이 전자행정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고, 당국과의 의사소통에서 지역 및 도시 간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행정 접근성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 집중하며 그동안 간과해왔던 외국인 투자가 유지 및 관리 정책도 검토 중이다. 기존 투자가들이 오래된 애로사항인 노동력 부족, 비즈니스 환경 관련 규제 검토, 연구 개발 영역 인프라에 대한 투자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으로 7년간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경제 인프라 현대화 프로젝트 및 외국인 투자가 관리 정책에 대한 변화에 관심을 두고 살펴봐야 한다.

슬로바키아 투자 원한다면?

슬로바키아는 주변국에 비해 서유럽에 가까운 지리적 위치, 안정적인 정치 및 경제적 환경, 생산성이 높은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하며 유로화를 사용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에 지역에 따라 인력난이 있으며 높은 임금상승률을 보이고 있음으로, 투자환경을 다각도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적 산업육성에 집중하면서 연구개발(R&D) 및 공유서비스센터 분야에 정부보조금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정책 기조를 고려하여 투자환경을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슬로바키아에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투자규모 및 고용창출 효과에 따라 가능한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개별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슬로바키아에는 기아자동차,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재규어-랜드로버 등 글로벌 완성차 공장이 진출해 있으며, 인접국의 근거리에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 BMW, 아우디, 포르쉐의 공장 및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의 전기차 배터리업체가 위치해 있어, 자동차 관련 산업의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추어 있다. 따라서 관련 산업의 기업들은 슬로바키아를 눈 여겨 볼만하다.

KPMG 슬로바키아는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유라코퍼레이션,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주요 한국 기업들을 고객으로 하여, 회계 감사, 회계 자문, 장부기장, 법인세, 부가세, 이전가격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법인 설립과 투자 인센티브 및 법인청산 등의 법률 서비스와 매수 및 매도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계 감사 및 투자 인센티브 분야에서 타 법인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기업들의 진출과 성장을 함께한 Business Partner로서 한국의 기업 문화를 잘 이해하는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

슬로바키아 Korea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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