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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좋은 시사·경제 상식!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지며 경제 시스템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에 부쩍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지구온난화에 관한 통계를 살펴보려 한다. 이와 함께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탄생한 신조어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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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페르소나 (multi persona)

가면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페르소나(persona)’에 다양한을 뜻하는 ‘멀티(multi)’를 붙여 만든 단어로, 상황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듯이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현대인을 일컫는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의 기술이 발전하며 등장한 메타버스가다양한 산업과 서비스에 적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인 젊은 직장인들은 SNS 등을 통해 직장에서의 모습과 퇴근 후 모습이 완전히 다른 다양한 정체성으로 보여준다. 특히, 본 직장 외에도 부캐로 돈을 버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 이를 일컬어 N잡러라고 부른다. N잡러는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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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신상

여러 차례(N차) 거래된 중고품이라도 신상품 대접을 받는 물건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기가 불황의 지표를 가리키는 상황에도 중고 거래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짠테크와 집콕 소비, 그리고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쉽고 안전한 거래 플랫폼의 발달이 더해진 결과이다. 이와 함께, MZ세대를 중심으로 실용적 사고, 경험 가치의 중시, 윤리적 소비라는 흐름이 맞물리면서 중고거래는 더욱 활성화됐다. N차 신상은 중고품에 가치를 붙여 되파는 ‘리셀(Resell 또는 Resale)’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리셀은 흔히 한정판이라 불리는 운동화, 가방, 옷 등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것을 말하는데, 수요가 점차 커지자 최근에는 네이버, 롯데 등 기업들도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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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시계가 빨라졌다··· 1.5도 뜨거워지는 데 10년 채 안 걸려

지구온난화 시계가 당초 예상치보다 앞당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월 27일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과학원은 ‘동아시아 지역 미래 극한기후 분석 결과’에서 산업화 이전 시기(1850~1900년) 대비 동아시아 지역의 평균 기온이 1.5℃ 상승하는 시점은 2028~2034년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지난 2018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에서 밝힌 예측치(2030~2052년)보다 2~18년 빠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