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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인구 대국, 인도의 현 상황은? 세계 2위 인구 대국, 인도의 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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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광활한 영토로 무한한 잠재성을 지닌 인도. 인도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4위 수출국이자 13위 수입국이며, 신남방정책의 핵심거점 국가로 앞으로 우리 기업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는 나라이다. 이번 호에서는 인도 Korea Desk에 파견 중인 이영민 S.Manager를 통해 인도의 현 상황에 대해 살펴본다.

풍부한 노동력과 소비시장으로 경제 전망 밝아

인도는 1991년 대외에 경제를 개방하면서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하지만, 지난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큰 경제타격을 입었다. 인도는 지난 2020년, 1979년 이후 41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와 함께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사업장폐쇄, 물류난 및 수요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도 인도 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코로나 이전의 경제 상황으로의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존재하지만, 13억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노동력과 증가하는 소비시장 규모를 기반으로 인도의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조업 육성정책 가속화될 전망

인도는 지난 30년간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해왔지만, 아직 제조업 분야에서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 인도의 모디 총리는 2014년 취임 이후 국내 제조업 강화를 위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시행했으나 기대만큼 높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지난 2019년 모디 정부의 2기 출범 이후에는 ‘자립 인도(Atmanirbhar Bharat)’를 슬로건을 내걸어 인도 민간기업과 제조업을 육성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인도는 제조업의 낮은 경쟁력으로 중국수입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대중국 무역수지는 매년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해왔다. 지난해 인도와 중국 간의 국경 분쟁은 인도 내 중국산 애플리케이션 사용금지, 중국제품의 수입제한 등으로 이어지며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낮추려는 인도의 정책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갈등을 계기로 자국 제조업 육성정책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거점을 목표로 중국 외 국가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하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를 위해 인도는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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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인도 Noida 오피스 건물

인도 진출, 지금이 최적기 해외직접투자 유치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도입해

인도는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로 한국인이 진출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공존의 문화가 잘 형성된 곳이다. 또한,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달성하며, 2020년 GDP 기준 세계 6위의 시장으로 성장한 국가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이와 함께 최근 인도는 자국제조업 육성을 위해 원산지 규제 강화, 관세 인상 등 수입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과도한 원산지 증명 및 통관서류 요구와 이에 대한 확대된 검증 절차는 한국 기업의 대인도 수출의 높아진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만,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게는 중국의 저가 상품 유입을 막는 보호 장벽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는 자국 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생산연계인센티브 등 해외직접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있다. 때문에 현지화를 통한 내수 시장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에게는 지금이 인도 시장 진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좋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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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이영민 S.Manager의 모습

인도 Korea Desk

한국 고객이 많이 진출한 지역의 KPMG office에는 한국 고객을 주로 담당하는 업무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담당 파트너인 Pardasani Manoj가 총괄하고 있다. 인도 Korea Desk는 인도 KPMG의 Market본부에 소속되어 신규 업무 개발, 진행 중인 감사/세무 및 자문 업무의 진행 과정에서 KPMG 업무팀과 고객사 간 이슈 해결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 인도 Korea Desk 이영민 S.Manager
E-mail. yeongminlee1@kpmg.com / Tel. +9180683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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