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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부국 호주의 경제 상황은?

자원 부국 호주의 경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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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닮은 듯 또 다른 나라

호주를 이야기할 때 종종 미국과 비교하며 이야기한다. 먼저 두 나라 모두 현대사 시작점이 영국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모든 개발의 역사가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수도가 주요 두 도시의 중간으로 정해졌다는 점, 비슷한 기후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 대부분의 주요 도시는 해안가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 점 등 상당히 닮은 점이 많다.

이와 함께 호주는 미국에 버금가는 국토 면적을 지니고 있으며, 호주는 오세아니아라는 하나의 대륙을 대표하는 광활한 영토를 자랑한다.

사실, 이런 매우 유사한 출발선상에 있는 나라이지만, 미국 인구의 328백만 명의 10%도 채 되지 않은 25백만 명의 인구, 무엇보다 선진국이긴 하나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경제력 등의 차이를 낳은 점은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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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피스 내에서 바라본 Darling Harbour 전경

자원 부국으로 무한 성장성을 지닌 나라

호주 경제를 설명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점은 바로 지리적 위치이다. 한국에서는 하늘길로 10시간이 걸리는 다소 먼 거리로 느껴지지만, 수출의 주요 수단인 항로를 본다면 다른 대륙보다 눈에 띄게 아시아 대륙과 가까운 나라임에 틀림없다. 이로 인해 호주는 아시아와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무엇보다 호주는 주요 광산물 수출국으로, OECD 국가 중 수출 3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자원 부국이다. 국토 총면적이 768만6850㎢ (한반도의 약 35배)에 달하는 호주는 다양하고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5대 자원이라 일컫는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석탄, 구리 모두 세계 시장에서 Top3의 공급자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석탄과 철광석은 세계 최대의 수출국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광물의 부존량이 Top1~10에 랭크되는 등 엄청난 자원 부국이다.

거시적으로 보면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에 집중된 제조업, 그리고 아시아와 가장 가까운 자원 부국인 호주, 이 둘의 조합은 어쩌면 천혜의 조합이 아닐까 싶다. 호주는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을 바탕으로 과거 일본에서 현재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자원 수출의 대부분은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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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호주에는 어떤 변화가?

호주 역시 코로나19의 팬데믹을 피해가진 못했다.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 중 하나인 나라로, 호주 경제는 중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하지만, 최근 호주 총리의 코로나19 진원지 조사의 필요성을 언급한 발언 이후 양국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으며, 중국에서는 보복 무역 조치를 나설 것을 암시했다.

중국은 호주의 최대 수출국으로서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기둥 중 하나이므로 호주 언론에서는 이 무역 분쟁으로 심각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의 원유선물 가격이 형성된 것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전 세계의 경기둔화에 따라 제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주요 광물 수출국인 호주는 제조업의 경기둔화에 보다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교육 및 관광산업의 위축은 상당수의 실직자를 야기하여 호주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따라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발생에 따라, 2000년대 이후 이렇다 할 불황 없이 지속 성장을 이어온 호주 경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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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우측 건물이 KPMG 호주 시드니 오피스이다

KPMG Australia Audit & Assurance

Asia Pacific을 이끌어 가고 있는 KPMG Australia는 호 주 전역의 13개의 오피스에서 약 6,700명의 전문가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호주를 대표하 는 시드니 오피스는 감사본부를 6개의 LOB(Service, Industrial, Consumer, Property, Insurance, Banking) 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내에서 최고의 감사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등 현지 고객 을 위하여 별도의 전문 Enterprise 본부가 조직되어 다 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글. KPMG 호주 시드니 오피스 이태형 Manager
E-Mail. tlee20@kpmg.com.au
Tel. +61 2 9273 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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