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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영국 여행!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영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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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 휴양지, 콘월 전경

전통과 현대의 멋이 공존하는 나라, 영국

영국을 대학교 여름방학 때, 배낭여행 중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느낀 영국의 이미지는 이탈리아처럼 멋스럽고 오래된 건축물들이 많아 클래식한 멋을 지니지도, 미국처럼 화려한 마천루가 도시를 빽빽이 채워 현대적인 멋을 지니지도 않은 어중간한 곳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영국이라는 나라를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섣불리 내린 결론이었음을, 파견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 느끼고 있다.

영국은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존재하며 클래식한 멋을 간직하는 동시에 세계 각 분야의 트렌드를 이끌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다. 음악, 미술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도 패션, 미식,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영국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업무적으로 원칙을 중시하는 듯하지만, 업무 스타일과 문화는 결코 경직되어 있지 않다. 문화적인 전통을 고집하는 것 같지만,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 문화를 선도하는 곳 역시 영국이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영국이란 나라를, 남은 파견 기간에 최대한 만끽하고 돌아가고 싶다.

영국 BEST 3!

런던의 활력소, ‘마켓’

런던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장소는 마켓이다. 특히 푸드 마켓은 다양한 먹거리를 둘러보고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마켓은 전통 재래 시장, 버로우 마켓이다. 이외에도 빈티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브릭레인 마켓, 싱싱한 채소부터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사우스뱅크 센터 푸드 마켓 등 다양한 마켓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오픈하는 요일이 조금씩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현금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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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재래 시장, 버로우 마켓

영화 ‘어바웃 타임’ 촬영지, ‘콘월’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이며, 영화 ‘어바웃 타임’의 배경으로도 등장한 콘월은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장소이다. 극 중 팀의 고향 집으로 나온 포스핀하우스는 콘월 해안에 실제 존재하는 저택이며 대여도 가능하다. 콘월에서 유래한 다진 고기와 채소를 넣어 만든 반달 모양의 빵 ‘코니시 패스티’와 코니시 클로티드 크림과 샤베트를 섞어 만든 ‘코니시 아이스크림’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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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콘월

영국 왕실의 휴가지, ‘레이크 디스트릭트’

영국 북부의 호수지방,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영국 최대 규모 국립공원으로 일명 영국 왕실의 휴가지로 불린다. 201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6개의 크고 작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에서 윈더미어 호수가 가장 크고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인 ‘피터래빗’의 고향이며, 거대한 산과 계곡,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비롯해 18세기의 풍경을 오롯이 간직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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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레이크 디스트릭트

추천 먹거리!

펍의 맥주와 피시 앤 칩스

영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펍’이다. 펍과 브루어리가 많은 만큼 우리나라에서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넘쳐나니 애주가라면 여행 중 하루에 한 번씩 꼭 들리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펍 푸드는 피시 앤 칩스이다. 튀긴 음식과 맛있는 맥주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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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 앤 칩스와 시원한 맥주

차와 스콘

여유로운 오후, 차 한잔을 마시며 영국의 차 문화를 경험하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머그에 바로 서빙되는 커피와 달리 영국에서 차를 시키면 주전자에 담아 나오고 찻잔을 별도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영국 차를 마실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콘이다. 한국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부드러운 스콘에 고소한 클로티드 크림을 발라 먹어보면 평소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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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차와 함께 맛보는 부드러운 스콘

영국 여행 꿀 Tip

➊ 유로 터널에 차를 싣고 떠나는 여행

영국에서 자동차를 타고 바다 건너 유럽 본토까지 갈 수 있다. 영국 포크스톤에서 전용 기차에 자동차를 실으면 유로 터널을 지나 프랑스의 해안 도시 칼레에서 내려준다. 도버 해협을 건너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5분.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차를 이용해, 프랑스와 그 주변 국가(벨기에,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➋ 핫한 장소를 원한다면 ‘Time Out London’!

런던 시내만 해도 경험할 컨텐츠가 수 없이 많다. Time Out London이라는 인터넷 사이트 혹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확인하면 요즘 핫한 장소,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런던 시내를 투어할 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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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건 Manager가 영국의 차를 즐기는 모습

영국 Korea Desk

KPMG UK는 영국 전역에 걸쳐 총 22개의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600여 명의 파트너와 약 1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중 Korea Desk가 있는 런던 오피스는 KPMG UK 오피스 가운데 가장 많은 약 7,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영국 Korea Desk는 2006년에 설립됐으며 영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업무 기회를 개발함과 동시에 KPMG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존 고객들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감사 고객으로는 현대차, 기아차, 이노션, LS전선, 삼성화재,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여러 한국 기업들에게 세무,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영국 Korea Desk 이민건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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