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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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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인류에 대한 도전이다. KPMG Global이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살펴보고, 기업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전략을 재수립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 전 세계 경기침체 일으킬 것

KPMG 미국은 ‘COVID-19 Economic Impact’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OECD 국가에 미칠 수 있는 경제적 영향 중 특히 중국·미국 G2 국가를 집중 분석했다. 보고서에서는 2020년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11%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2002년 사스(S A R S) 발생 시에는 중국이 전 세계 G D P의 4%를 차지했으나 2019년에는 16%를 차지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OECD 국가의 경제 상황, 수출입, 감염 확산, 산업 등에 총체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중국 우한 인구의 0.5%가 감염됨에도 불구하고, 의료 시스템이 붕괴된 점도 중요하게 거론됐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경제적 타격을 U커브로 만들기 위해 일으킨 부채로 인해 잠재적 위험이 있다는 부분도 지적됐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미국의 경우에도 2020년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4.3%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은 전체 인구의 9.4%가 의료보험이 없고, 전체 근로자 중 24%가 무급 병가를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미국은 국가적 지원이 미비할 경우 타 OECD 국가보다 큰 경제적 위험이 예상된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해 높은 위험도를 갖는 산업 분야는 레저·호텔업, 교통·물류업, 제조업, 건설 등으로 분석했다.

또한, OECD 각 국가의 가계부채, 여행업 의존도, 70세 이상 인구 비중 등에 따라 코로나19의 영향도가 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3월 23일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가 올해 전 세계에 경기침체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는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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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업의 ‘전략적 재검토’ 필요해

코로나19로 인해 각 국의 경제뿐만 아니라 각 기업도 시험대에 올랐다.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위기의 높은 파도를 어떻게 뛰어넘어야 할지 고심 중이다. 이에 KPMG 중국은 ‘Leading successfully in turbulent times’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위기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5가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현금 관리를 더욱 면밀히 해야 한다. 기업은 현금 흐름(Cashflow)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미래의 현금 흐름에 대하여 정확한 예측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위기 시에는 전사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둘째, 민첩(Agile)하고 회복탄력적(Resilient) 기업 운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급박하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따라서 클라우드 오피스, 데이터 거버넌스 등의 구축을 통한 안전하고 유연한 IT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

셋째, 세무 이슈를 정밀히 분석해야 한다. 스마트한 세무 관리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과 수익성의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세금 관련 규제의 변화에 따라서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

넷째, 세심한 직원 관리가 우선시돼야 한다. 위기 상황에서 기업은 직원의 안전을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한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를 위하여 기업들은 원격 근무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하고 유연근무제나 교대 근무를 고려해야 한다.

다섯째, 계약과 법률상 의무에 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위기로 인하여 빠른 의사결정이 힘들어질 수 있는 위험 관리를 위해 보다 고도화된 전자결재, e시그니처(전자서명), 원격 이사회의나 주주회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는 분명 위기이다. 코로나19가 글로벌로 확장되면서 회복세가 늦어지고 장기적으로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허리끈을 동여매고 위기를 반면교사 삼아 전략적 재검토를 할 때이다. 이를 통해 부족한 내부 역량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 삼정KPMG는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분석하며, 기업이 직면하는 이슈를 점검한 기획 발간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다른 발간물은 삼정KPMG 홈페이지(home.kpmg/kr/ko/home.html)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기업 위기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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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PMG 중국, 삼정KPMG 경제연구원

*Contact

삼정KPMG 경제연구원 김주희 책임연구원
Tel. 02-2112-7976 / E-mail. jkim206@kr.kpm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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