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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 국가 태국, 어디로 떠나볼까?

세계적인 관광 국가 태국,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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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위치한 왓 아룬사원

여성 중심의 문화를 가진 나라

태국에서 거주한 지 12년, 2007년 태국 땅을 처음 밟았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30도를 넘는 덥고 습한 기후에 한국이 그리워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태국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니면서 느낀 것은 태국이야말로 최대 관광국답게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며, 외국인에게 친절한 나라라는 것이다.

태국의 비즈니스는 태국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인 “사바이사바이” (우리말로 "편안히 편안히") 처럼, 급하지 않고 현재의 삶에 행복을 찾으며 낙천적으로 일하는 문화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 사람과는 정반대로 너무 느리게 일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방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시간의 쫓겨 했던 일보다 훨씬 더 지속가능성이 높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이 많다.

또한, 태국은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가 그러하듯이 여성 중심의 문화가 한국보다 강한 편이다. 태국 KPMG 오피스 경우만 보아도 여성이 60~70%를 차지하며, 기업 CEO 등 고위직급의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여성 외국인으로 살면서 태국만의 문화 및 삶에 푹 빠져 살다 보니 벌써 1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아쉬움도 있지만, 앞으로 태국에서 펼쳐질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국 BEST 3!

국왕의 오랜 휴양지, ‘후아힌’

방콕 근교, 차로 2~3시 정도 떨어진 바닷가 여행지로 태국인들이 많이 찾고 국왕의 별장이 있는 후아힌을 추천한다. 국왕의 별장이 있는 만큼 근처 태국 전통 음식을 잘하는 식당이 많고, 고급 리조트 및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수공예품을 파는 야시장이 주말마다 열리니 특별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후아힌에 간다면 지역 특산품 중 하나인 코코넛 케이크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 숙소는 호텔 체인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저렴하지만 아기자기하고 특색 있는 호텔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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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파는 Cicada night market

태국의 고대도시, ‘아유타야’

미얀마의 침공으로 1767년 방콕으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 약 400년간 수도 역할을 담당했던 도시 아유타야. 이전의 수도답게 많은 고대 왕국의 유적이 남아있으며, 북쪽에서부터 내려오는 3개의 강이 합쳐지는 부분에 위치해 있어 태국에서 가장 큰 민물새우를 신선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방콕 내 많은 여행사들이 당일 여행코스로 제공하고 있어, 방콕 방문 시 꼭 하루는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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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역사가 숨 쉬는 고도, 아유타야

더운 방콕이 지겹다면? ‘시원한 치앙마이’

만약 연말 또는 연초에 태국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방콕 일정 이후 치앙마이를 방문해 보는걸 추천한다. 연말에도 30도가 넘어가는 방콕과는 달리, 태국에서 제일 북쪽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아침, 저녁에는 10도 후반으로 기온이 떨어지기도 해 방콕 사람들이 선선한 날씨를 경험하러 많이 찾는 도시이다. 특히 연말에는 연등을 날리는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있고, 주말에는 2km 정도의 긴 도로를 막고 나이트 마켓을 열어 오히려 방콕보다 다양한 물건을 쇼핑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산을 찾기 힘든 태국 내 일반 지역과는 달리 치앙마이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당일 투어코스를 통해 산꼭대기로 올라가 치앙마이 원주민도 만나 사진 찍고 탁 트인 산의 절경 또한 감상하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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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산의 절경

태국 여행 꿀 Tip

➊ 4월에 열리는 물 축제, ‘Songkran’ 축제를 즐길 계획이 아니라면, 가장 더운 4~5월은 피해 방문하길 추천한다. 4~5월은 에어컨이 있는 실내가 아니면, 야외활동 등이 거의 불가능한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혹, 물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낮에는 태국 현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Silom(실롬), 밤에는 RCA 라는 여러 클럽이 모인 지역을 추천한다.

➋ 방콕에서 맛집을 찾는 방법으로는 한국 블로그 및 여행 책자 보다는 현지 맛집 소개 데이터가 많은 ‘Foursquare’ 또는 ‘Wongnai’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이 사이트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 소개되어 있어 현지인 추천 맛집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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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유명한 아유타야 민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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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l Advisory, Corporate Finance팀과 함께 방문하였던 후아힌의 작은 식당

태국 Korea Desk

KPMG 태국은 2002년도에 설립됐으며, 현재 약 1,800명의 구성원이 일하고 있다. 방콕을 비롯해 미얀마, 라오스에 오피스를 두고 감사, 세무, 재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국 Korea Desk는 Big4 중 유일하게 2019년 3월에 신설되어, 한국 기업의 태국, 미얀마, 라오스 진출을 돕고 현지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태국의 경제 상황상 일반 제조업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 및 자문 요청이 가장 많으며, 제조업 분야로는 가전제품, 서비스 분야로는 소비재 유통 및 소비자 금융 사업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s)가 많은 편이다..
글. KPMG 태국 Korea Desk 배효경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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