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jong KPMG Press release
2020.11.19 [매일경제]
M&A·가업승계·마케팅 등
원스톱 컨설팅 제공 협력
삼정KPMG(회장 김교태)와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양사는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A 및 가업승계 관련 고객 컨설팅 서비스 ▲제휴 업무 활성화를 위한 DGB대구은행 고객·직원 대상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M&A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가업승계, 해외진출, 지분매각 등의 이슈와 마주한 중소·중견기업에 기업매각 및 인수, 가업승계 후 경영전략까지 기업 전반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국내 은행 중 3번째로 PB영업을 실시해왔다. 최근엔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의 고객감동경영을 목표로, 동남권, 수도권 전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 중이다. 특히 '글로벌&디지털 뱅킹 그룹(Global&Digital Banking Group)'을 목표로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협업을 펼치는 등 고객 니즈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자의 은퇴시기 도래 및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증여세율 이슈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승계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성장 전략 파트너로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