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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성숙기 접어든 국내 게임시장 M&A 통해 경쟁력 확보해야"

삼정KPMG "성숙기 접어든 국내 게임시장 M&A 통해 경쟁력 확보해야"

Samjong KPMG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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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  [머니투데이방송]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게임시장이 컨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M&A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정KPMG는 1일 발간한 ‘게임산업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내년 국내 게임시장이 12.5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산업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내 게임 시장 규모

글로벌 게임시장은 2016년 전년 대비 121억 달러(9.3%) 증가한 1,4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4년간 연평균 6.9% 수준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국내 게임시장은 2016년 10조 8,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지난 4년간 연평균 3.9% 성장하고 있지만,2018년 4.4%, 2019년 3.4%로 매년 성장세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글로벌 게임 산업 M&A 추이 및 글로벌 게임 산업 평균 M&A 거래 규모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중소형 게임 제작사에 대한 M&A가 활발하다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간 평균 67건의 게임산업 M&A가 진행됐다. 2017년에는 주로 소규모 게임 제작사의 인수를 기반으로 총 75건의 M&A가 이뤄졌으며 거래 규모는 35억 달러에 달했다.

게임산업에서의 M&A는 퍼블리셔부터 제작사까지 수직계열화하며 동시에 컨텐츠를 확보함으로써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 하거나 확대하려는 목적이 크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도퍼블리싱 계약을 맺던 게임 제작 스튜디오를 자사로 편입시키기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2013~2017년 글로벌 게임 산업의 상위 10대 M&A 거래

지난 5년간 게임산업에서의 거래규모 상위 10대 M&A 중 3건이 중국 기업에 의해 인수된 것으로 나타나 거대한 수요시장과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차이나머니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기업인 텐센트는 국내외 게임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거나 M&A를 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거래규모가 가장 큰 M&A도 텐센트가 주도한 투자 컨소시엄이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슈퍼셀을86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2018년 상반기 주요 M&A 거래 동향

올 상반기 주요 게임산업 M&A 거래를 살펴본 결과,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가 미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 개발업체인 매드글로리를 인수한 건과 같이 기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게임 개발 엔진 및 기술에 대한 인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올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 플랫폼 업체인 플레이팹을 인수한 것과 같이 게임사의 클라우드게이밍 서비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한편, 게임산업은 M&A를 통해 신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고객에 대한 마케팅 효과와 제작 노하우로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고서는 이러한 IP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캐릭터 유통,웹툰,애니메이션 등 타 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게임산업을 둘러싼 내외부적 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으로 ▲산업∙기술 간 컨버전스를 통한성장▲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확대되는 중국의 영향력으로 인한 자본 종속, 인재 및 기술력 유출에 유의▲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삼정KPMG 게임산업전문 리더 박성배 전무는 “게임 기업은 산업 간, 기술 간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새로운 플랫폼으로 게임을 확장하거나 M&A로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는 등변화하는 게임 산업의 지형도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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