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경제∙경영 신간 서적 ERI Books 『승자의 법칙, 이노베이션』을 출간했습니다.
올해의 신간에는 지속적 창조 경영을 위한 ‘혁신적 선도자(Innovative Mover)’를 키워드로 내세웠습니다. 과거의 성장 전략을 넘어서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노베이션’을 강조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혁신적 선도자 전략은 유연성과 스피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시장 선도를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글로벌 저성장 시대에서 기업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고 어떤 전략으로 세계시장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혁신적 선도자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사결정, 집중화된 M&A를 통한 핵심역량 확보, 내실경영을 위한 Cost Transformation, 효율적 글로벌 관리체계 구축, 새로운 차원의 불확실성과 리스크 대응 등 5가지를 꼽았습니다.
이 책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흐름, 이에 따른 기업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관심이 많은 기업의 CEO, CFO 등 임원과 직장인, 정부 및 정책 입안자, 학계, 학생, 일반 독자를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경제•경영 비전공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용어를 설득력 있게 풀어 써서 가독성을 높이도록 노력했습니다.
PART 1 글로벌 저성장 시대, 우리의 선택은 무엇인가?
PART 2 한국기업의 성공 유전자와 극복 과제를 논한다
PART 3 지속적 창조•혁신의 경영전략, Innovative Mover
『승자의 법칙, 이노베이션』은 위기 속에서도 선전을 거듭해온 한국 기업의 성공 유전자,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창조적 전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통찰력으로 잘 짚어내었다. 이 책이 제시한 것처럼‘혁신적 선도자(Innovative Mover)’전략을 통한 한 차원 높은 이노베이션이 기업의 생존에 절대적이라 생각한다. 혁신적 선도자 전략은 기업을 지속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성민_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승자의 법칙,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 기업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본서가 제시하고 있는‘혁신적 선도자(Innovative Mover)’라는 새로운 개념은 기존의 선발자(First Mover)나 발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가 갖는 단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킨 개념이다. 아울러 이 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기업과 사회 구성원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경영•경제 환경의 변화를 읽으며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전략에 관심을 지닌 독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박경서_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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